[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집단식중독 업무 관련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15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사례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표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와 함께 식중독 관리 지침 중 올해 새롭게 바뀌는 내용과 현장에서 필요한 검체 채취요령과 지역사회 감염병(식중독) 대비 대응 역량, 도내 식중독 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민 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검사과장은 “급증하는 집단식중독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키 위해 실무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간 원활한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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