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장암면은 2일 석동리 소재 갈마산에서 재경 장암산악회 회원과 장암면 이장단과 장암면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장암산악회의 주관으로 안전산행과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시산제는 애향심 고취와 내 고향 발전에 노력하자는 내용의 산악인 선서 제창에 이어 산악회원과 장암면 이장단, 장암면사무소 직원들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또 지역 특산물 증정식과 2017년 군정 주요 성과 설명과 2018년 주요 추진 사업 홍보하고 장암면 면정 현황 안내 등 고향의 여러 가지 소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재경장암면산악회 김일태 회장은 “고향인 장암면과의 꾸준한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부여군민회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부여군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