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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0 2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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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를 사전 예방키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도는 올해 총2096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과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 예산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528억원, 급경사지 정비 96억원, 소하천 정비 457억원, 지방하천 정비 1009억원 등 총2096억원이다.


도는 자연재난이 대형화, 복합화 추세를 보이는 만큼 올해 우기전인 6월 말까지 60% 이상 주요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으며 추진단은 주간과 월간 회의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긴급발주나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 재정 집행을 관리 중이며 추진 공정상 문제점을 찾아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공공과 민간의 안전관리대상 시설과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 등에 대해 내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해예방과 하천 사업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재해 위험 요소를 제거키 위한 사업이며 도내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을 비롯한 최근 사고 발생 시설과 국민 관심분야와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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