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19 19: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올해 도내 42개 지방하천 정비를 위해 1010억원(국비 534억원)을 투입한다.

 

지방하천정비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하천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키 위해 추진된다.


도는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분야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 사업을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 당해연도 예산의 60%를 집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천안시 6지구, 135억6000만원, 공주시 6지구, 187억4800만원, 논산시 3지구, 83억3000만원, 서천군 3지구, 95억800만원 등이다.


특히 공주시 제민천과 금산군 추풍천의 경우 2017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국비 지원을 통해 하천공사 실시설계(상반기)와 공사 착수(하반기)에 돌입한다.


도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가 착수됐거나 시행중인 현장을 중심으로 2월 말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특정관리대상시설 정기점검과 해빙기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우기 이전 주요공정과 피해예방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홍승원 도 하천과장은 “올해 지방하천정비 사업을 위해 추진 중인 지구는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신규지구는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하천조성으로 재해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85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