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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8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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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20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주택과 도농건설청 관계자를 초청해 건설도시행정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교류한다.

 

도에 따르면 도와 구이저우성은 2016년 주택과 도농건설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도시계획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홍문 구이저우성 주택과 도농건설청 부청장 등 일행 6명은 사흘간 신도시개발을 위한 내포신도시 견학과 행복도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특히 대규모 건설현장은 보령∼태안 간 연육교 현장을 찾아 건설 기법과 발전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지역 특색에 대한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지역별 도시발전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는 복안이다.


특히 국가와 관 주도의 국제교류에서 탈피해 민간까지 교류를 확대 하는 것은 물론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와 도시양극화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가 양국의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강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개발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토록 확대할 예정이며 도의 중점 과제와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등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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