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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8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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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교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문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인문학 중심의 서산시민대학을 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했다.

 

첫 강의는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정신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래의제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기술과 지식의 혁명이 아니라 사고의 혁명이 변화를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가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해 수강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한 시민은 “매스미디어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이 나오지만 4차 산업혁명의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히 알고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문학 중심의 시민대학은 민선7기 공약중 하나며 다양한 분야의 국내 인문학자를 초빙해 고품격 인문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민대학은 인문 교양, 소통 법률,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소양과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분기별로 나누어 운영 되며 1분기는 한국인의 정체성 한국사, 2분기는 한국인의 병과 음식문화 3분기는 법과 생활 4분기는 동 서양사에 대해 대학교수, 의사 , 변호사 등 각 전문가를 초청 운영 된다.

 

1분기는 3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로 진행 되며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다음 강의는 오는 22일 배움1실에서 한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에 대해 한국기술교육대 백승종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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