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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8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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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의 계약심사제도가 예산절감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18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142건의 공공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에 대한 기초금액과 원가산정 등의 적정성을 사전 심사해 예산절감과 계약목적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2009년부터 계약심사제도를 실시해 매년 10~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계약심사 실무안내서와 계약심사 사례집을 부서에 배부해 원가심사 업무지침서로 활용케 하는 등 직원 전문성 함양에도 노력해 왔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효율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상반기 신속집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원가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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