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3.1절 영상물 상영과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삼일절 노래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축사에서 “신창면은 역사적으로 아산에서 최고로 과격한 만세운동을 벌인 지역이며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이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역사에 근거해서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종길 회장은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창면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밀했다.

한편 아산시 신창번영회와 오목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창면민이 나라사랑하는 단결된 마음으로 화합해 신창을 더욱 번영시키겠다는 야심찬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