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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8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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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식감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적색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 마시토를 개발해 토마토 재배농가에 희소식을 전했다.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토마토는 현재 대추형 방울토마토, 원형 방울토마토, 칼라토마토, 송이토마토, 대과종 일반토마토 등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외국품종으로 값비싼 로열티를 지불하고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마시토는 당도가 10°Brix로 높고 과피의 씹힘성이 좋아 이물감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맛이 좋다는 의미로  마시토로 명명했다.

 

과일은 타원형으로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이며 착과력이 균일하고 과방당 착과수는 30개 내외로 수량이 높아 토마토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과채연구소 이희경 연구사는 “종자개발에 더욱 매진해 바이러스 내병성 방울토마토, 고당도 방울토마토 등 농업인과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품종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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