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15 19: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대적인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소방공무원 30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여명 등 총1만3000여명과 638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 웅천전통시장 달집태우기 등 7곳의 주요 대보름행사장에 2000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취약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당일 소방차와 구급차를 행사장 인근에 근접 배치할 계획이다.


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하여금 취약시간대 소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과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소방응원협정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협력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풍등 날리기 행사 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풍등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행사 주최 측에 요청했다.


방상천 도 화재대책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풍등으로 인한 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83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