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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4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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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번화로 문화잇슈에서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제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발굴할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서산시 제1기 도시재생대학은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총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기본과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 한 수료생은 “마을자원 찾기, 아이디어 발굴, 조별 토의를 통해 서산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내 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교육을 수료한 주민 중 20명은 앞으로 진행 될 도시재생사업의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전문과정은 총6회에 걸쳐 3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서산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원조사, 주민인터뷰, 대상지별 발전방향 조사 등 도시재생 전문가로서의 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을 주축으로 행정과 주민, 전문가들이 협력해 도시재생의 주민참여형 모델을 구축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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