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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4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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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올해 보급할 신품종은 최근 육성한 화수 등 8품종으로 2월 말일까지 분양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종묘(삽수)를 준비 중으로 땅이 풀리면 바로 심을 수 있게 3월 초에 보급할 예정이다.

 

구기자는 건강 약초작물로 전국적으로 관심이 많아 종묘를 많이 찾고 있으며 조기에 보급량이 종료될 수 있어 미리 주문할 필요가 있다.


이들 신품종은 수분수가 필요 없어 단일품종으로 심을 수 있는 화수와 수분수가 필요한 품종은 청명+호광, 청명+청홍, 청금+청홍, 청당+호광, 장명+청운 처럼 2품종씩 짝을 지어 보급된다.


단일품종으로 심는 화수는 수량성이 높은 품종이나 다른 품종이 섞이면 수정율이 낮아져 수량이 떨어지고 탄저병에는 중 정도의 저항성을 가지므로 노지재배보다는 비가림하우스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며 다른 품종들은 탄저병에 강한 품종으로 수정이 잘 되도록 1:1로 혼식해 심어야 한다.


구기자연구소 관계자는 "삽수를 심었을 때 물주기를 꼭 해야 하고 5~6월 생육초기에 충분한 수분관리가 중요하며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시비관리 등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홈페이지, 방문상담 등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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