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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3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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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한국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단체와 읍면동 대표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 제15, 16대 이취임식과 과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는 780여명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농촌사회 활력화를 위해 깨끗한 농촌마을 내손으로, 소중한 우리쌀 지킴이, 함께하는 농촌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기, 전문농업인 공동경영주 되기, 희망농업 부자농부되기 등 5대 실천 과제를 채택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기양순 생활개선연합회장은 “선배들이 이뤄 놓은 전통을 잘 계승하고 우리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조직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가정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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