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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8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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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의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어 152도를 달성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이어진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동참이 줄을 이으면서 총18억4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액인 12억1000만원보다 52%(6억3000만원)증가한 금액이며 지난해보다 13%(2억10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1위, 3년 연속 16억원이상 모금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순회 모금행사에 그치지 않고 15개 읍면동에서 자체 모금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과 단체의 고액 기부 뿐 아니라 소규모 모임과 개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골고루 성금 모금에 동참해 쾌거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맹정호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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