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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1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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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인 국회 정무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해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에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포럼은 지난해 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 또는 전문기관 추천을 받았고 포럼의 공동대표인 홍일표 대표의원과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5년 창립 이래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저탄소 녹색경영을 통한 온실가스와 에너지 감축에 솔선수범하여 시민생활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관장과 조직이 하나가 돼 체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과 폐기물 발생 ZERO 운동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캠페인을 추진해 에너지와 전력 등 모든 부문에서 에너지 절감을 이루어낸 점들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임직원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활동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일궈낸 성과라 생각하며 수상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는 우수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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