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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1 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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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맹정호 시장은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명절 음식에 쓸 식재료를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 시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 돼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으며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키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로 78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한바 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설보수와 경영혁신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케이드설치와 노출전선 정비공사 등 동부시장현대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2017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2년간 8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전국우수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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