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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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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설 연휴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키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병 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의원 57개소, 휴일지킴이약국 42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 운영 된다.

 

또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 진료 불편을 덜어 줄 예정이며 연휴기간 중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 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김우경 보건행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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