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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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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서산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은 생강 한과와 편강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서산 생강한과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해미읍성 성지순례 시 오찬 후식 메뉴로 제공돼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 전통 식품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 관내 업체에서 생산된 편강도 지난해 이재민과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내지는 대통령 설 선물에 포함되는 등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산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생강한과와 편강은 명절선물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인기가 좋아 전국에서 직거래와 인터넷주문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 가격의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인 생강 한과와 편강 등이 인터넷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어 정말 다행이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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