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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8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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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운영평가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십,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종사자를 선발했으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서산 민간기업 중 ㈜우리기업이 서산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 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서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56개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새일센터 운영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새일센터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남도 최초로 장애인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새일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서산새일센터는 지난해 1449명의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새일여성인턴제,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기업환경개선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기업 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취업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새일센터 심은주 센터장은 “이번 평가는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며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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