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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8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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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도서와 벽지 취약 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이동수리소 사업은 어업인 부담 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 벽지 어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업용 기자재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이동수리소를 통해 어선 1척당 연 2회, 회당 10만원 상당의 어업용 기자재 부품을 무상 교환 수리 받을 수 있으며 부품이 아닌 연료유나 엔진오일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 이동수리소 사업 예산은 1억5900만원으로 무상 점검 수리반이 도내 연안 시군 어촌계와 내수면어업계를 방문해 점검 수리 활동을 펴게 된다.


이동수리소 방문을 희망하는 어촌계나 단체는 다음 달 22일까지 도 수산자원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정비 불량으로 인한 해난사고 예방은 물론 도내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업인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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