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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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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올해 경제발전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사회보험료 지원과 지역화폐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 일자리진흥원 설립과 역세권 창업벨트 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투자보조금과 신규 고용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과장,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 출연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도와 시군 경제 정책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간편 결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로페이 도입 설명, 도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과 과별 업무계획 설명, 출연기관과 시군 업무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 더 행복한 충남 경제발전전략 수립, 지역화폐 도입 계획, 지방투자보조금과 수도권 이전 기업 근로자 이주 지원비 지원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업입지 공급 확대, 상생산업단지 조성, 중소벤처 기술 혁신형 투자조합펀드 조성,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내포신도시 혁신창업공간 조성, 온 오프라인 취업 지원 인프라 확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 등도 역점 추진한다.


이밖에 충남 경제발전전략과 경제위기대응시스템 운영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 발주, 양극화 대책 종합계획 수립과 실행과제 발굴을 역점 추진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군은 도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농공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신규 산업단지 조성,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할인율 도비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번 회의에는 대전충남지역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이광열 과장이 참석해 2019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간편결재 서비스(제로페이)를 도입함에 따른 가맹점 모집에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동헌 실장은 “활력이 넘치는 충남 경제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산업단지 정주환경 조성, 국내외 투자 유치 등 모든 분야에서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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