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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4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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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귀경길을 위해 가로 보안등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가로등 7279개소, 보안등 1만1701개소, 공원 터널 등 1405개소등 2만38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보수인력과 차량을 이용해 가로등 분전반 통신장애 상태와 낙뢰, 누전 등으로 인한 차단기 작동 여부, 점 소등 정상 작동 여부, 노후상태와 정격용량 사용 여부, 케이블의 단선, 절연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가로등 288개소, 보안등 168개소의 고장을 발견했으며 설 명절 전까지 보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격등과 심야소등 운영돼 온 구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통해 야간 상시운영토록 재조정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2017년까지 추진해 온 절전형(나트륨등150W→세라믹메탈등70W) 교체사업을 2018년 LED램프(50W)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2458개소를 교체했으며 연간 약2억4000만원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범죄 위험지역, 생활불편지역을 정밀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책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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