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가로등 7279개소, 보안등 1만1701개소, 공원 터널 등 1405개소등 2만38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보수인력과 차량을 이용해 가로등 분전반 통신장애 상태와 낙뢰, 누전 등으로 인한 차단기 작동 여부, 점 소등 정상 작동 여부, 노후상태와 정격용량 사용 여부, 케이블의 단선, 절연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가로등 288개소, 보안등 168개소의 고장을 발견했으며 설 명절 전까지 보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격등과 심야소등 운영돼 온 구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통해 야간 상시운영토록 재조정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2017년까지 추진해 온 절전형(나트륨등150W→세라믹메탈등70W) 교체사업을 2018년 LED램프(50W)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2458개소를 교체했으며 연간 약2억4000만원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범죄 위험지역, 생활불편지역을 정밀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책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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