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24 21: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의회 강신두 부의장은 서천군의회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천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신두 부의장은 “우리군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34개소의 경로당이 있고 각 경로당별로 매월 운영비 10만원과 7개월분에 대한 냉 난방비와 8개월분의 정부양곡이 지급되고 있는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분들 대부분이 고령으로 급식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경로당 내에 급식과 청소를 전담하는 인력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관내 등록경로당에 급식과 청소 등을 전담하는 가칭 관리인(급식도우미) 배치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된 서천군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노령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군의 실정상 노인복지 관련 지원정책의 강화는 매우 바람직한 정책방향으로 현재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시군의 운영사례를 참고해 노인 삶의 질이 실제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 제270회 임시회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주요안건으로 각 부서의 2019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서천군 고등학교 수업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75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