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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4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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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의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합리적인 소비와 물가안정으로 서민생활 안전을 도모코자 건전한 설 명절보내기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인회, 주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관내 착한업소와 계룡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안내하고 물가정보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또 설명절 에너지절약을 위해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적정온도유지 등에 관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절약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단체와 상인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민간중심의 자율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상인회의 자체적인 가격안정분위기 조성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명절기간 물가관리 추진체제 강화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오는 2월 6일까지 운영해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 소비자보호 신고접수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설 중점관리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 점검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인들의 가격안정과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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