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28 17:23:0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28일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사업과 예산을 결산하고 2018년 추진사업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지난 2002년 부여군을 비롯하여 공주시, 무주군, 유성구, 금산군 등 5개 시군구가 뜻을 모아 백제문화권 관광상품 개발과 통합홍보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발족됐다.

그 동안 협의회는 백제문화권을 특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시군 축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관광시책을 마련해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와 같이 코레일의 정기열차와 연계한 백제로 떠나는 행복열차와 수도권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비롯해 온라인 홍보광고와 외국인 SNS홍보단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합의하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각 자치단체가 상생협력을 강화키로 약속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장인 이용우 부여군수는 “만화방창(萬化方暢)이란 말처럼 유난히도 춥던 겨울이 서서히 지나가고 온갖 생물이 피어나는 계절이 다고오고 있으며 혼자가기보다 다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는 것처럼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구성된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자치단체가 더욱 상생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7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