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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1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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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생동하는 경제 계룡을 실현을 위해 2022년까지 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민선5기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7개 분야에 총397억여원을 투입해 고용률 60.9%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노인, 여성, 장애인, 청년 등 계층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일자리안내센터를 통한 취업교육과 취업알선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광체류형 산림치유센터 조성과 치매안심센터와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지역발전사업 공약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업 창업공간 창출 등 신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19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두계지구와 계룡역세권의 도시재생 개발사업은 인구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로 쇠퇴하는 구도심에 문화예술카페 등 새로운 사업을 창출해 도시 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제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안내센터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유기적 관계를 통한 정보 공유, 협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 고용 촉진 등을 이끌어 낼 것이라 전망된다.

 

또 내일채움공제, 창업중소기업 보육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업소통전담관제 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신규 고용창출을 매년 늘려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일자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한 계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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