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17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행사용 머리글을 종이로 자체 제작해 예산절감과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8년 1386건의 머리글 등을 자체 제작해 7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시 토지정보과는 지적도면 출력용으로 사용하는 플로터를 활용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머리글, 입간판, 식순 등을 종이로 자체 제작해 각 부서에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적도면 출력 이외에 플로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 머리글, 입간판, 식순 등이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1회성 소모품이라는 점을 착안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또 외부에서 천으로 제작한 머리글은 처리함에 있어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지만 시는 종이로 제작하므로 환경보호는 물론 부서 업무 절차의 간소화에도 기여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머리글 자체 제작으로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71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