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과 민속놀이 행사를 대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을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읍면동별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농민들의 개별적인 농산폐기물과 논 밭두렁 태우기 집중 단속, 산림주변 주택용 화목보일러 아궁이 불티날림과 연소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비화 차단을 위한 점검,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할 계획이다.

또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소방차, 산불진화차 등 산불진화장비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102명을 비롯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등을 마을주변에 전면 배치해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