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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0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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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1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버스터미널 24곳, 여객선 선착장과 터미널 24곳, 판매시설 42곳, 영화관 3곳, 교량 30곳, 육교, 터널, 지하도 68곳 등 총191개 시설로 도는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 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와 전기, 가스, 기계 설비 작동 상태와 안전성 여부, 선착장 접안시설 위험요인과 구명장비 관리 상태, 관계자의 안전기준 준수 등이다.


도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시정을 통해 개선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사안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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