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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9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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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운영 중인 농업기계 무상 임대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계 무상 임대사업을 위해 농업기계 16종 20대를 추가 구입해 지난해 38종 108대에서 올해 43종 128대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유상에서 무상으로 전환된 임대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임대장비를 추가 구입해 사업을 확대했다.

 

임대 자격은 대전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농업인이나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며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기종별 임대 기간은 최대 3일이며 전기종을 무상으로 빌려 쓸 수 있다.

 

임대장비를 빌려 쓰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에 실시하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3년에 한 번씩 이수해야 한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기종에 대한 보험을 가입했으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장비를 매년 추가 확보해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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