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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4 2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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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019년 공연장 1차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1차 수시대관 대상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대관 가능일은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대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시대관은 전통예술의 전승 발전과 국제문화예술교류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악공연과 더불어 전문예술단체(인)의 순수예술공연까지 포함해 접수한다.

 

대관가능 장소는 큰마당 750석(오케스트라피트 44석 포함)과 작은마당 338석이며 큰마당은 국악관현악, 창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토록 설계된 다목적공연장이고 작은마당은 악기 본연의 자연음향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음악전용공연장으로 공연장 특성 상 타악이 중심이 되는 공연과 움직임이 많은 무용공연,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공연은 대관이 불가하다.

 

대관 승인 결과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사용료징수조례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장 대관운영 방침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수시대관은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 공연 외 예술성이 배제된 기념식과 경연대회 등 행사성이나 특정종교의 선교와 포교 목적의 작품,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거나 친목도모 목적의 동아리와 문화원 수강생 공연 등 국악원 설립 취지와 운영에 걸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공연은 대관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관신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공연장 사용허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담당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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