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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7 1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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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3월까지 사회복지시설 9곳의 745개의 일반 조명기기를 LED조명기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비용 절감과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국비와 지방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기기로 교체하게 된다. 

그 동안 군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주로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경로당과 아동 요양시설 등 대상으로 2017년까지 7억여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관내 복지시설은 고효율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가 완료된다. 

LED조명기기는 삼파장 전구 대비 수명이 5배 길고 60%의 절전효과가 있으며 백열등 전구에 비해서는 수명은 50배 길고 80%의 절전효과가 있으며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로 발열도 적어 실내온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범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절감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질 높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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