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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2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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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

 

도와 발전 3사는 오는 24일까지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할 지원 기업을 모집하며 도와 발전 3사는 지난해 9월 에너지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까지 5년간 총100억원을 투입, 도내 에너지 중소,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끄는 게 골자다.


도는 이에 연장선으로 충남 소재 화력발전 전후방산업 관련 기업과 지역 유망 중소, 벤처기업, 지역향토기업(당진, 태안, 보령, 서천 소재) 등을 지원하는 모집 공고를 냈으며 분야는 고용지원과 사업화 지원이다.


고용지원 프로그램은 에너지 관련 R&D 인력 채용에 대한 인건비 일부 지원, 에너지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직업의식 고취를 통한 고용 안정화, 기업수요를 반영한 에너지 산업 선도형 인재 육성, 일과 가정 양립과 균형을 통한 고용 질 향상,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사업화 지원은 제품 신뢰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공인 시험과 인증 지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제품의 경쟁력 강화, 디자인 개발을 통한 브랜드 향상, 전시마케팅과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이다.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고용지원 분야 2500만원, 사업화지원 분야 2500만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도와 발전 3사 간 상생협력 사업은 도내 에너지 관련 전후방기업,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역향토기업들의 고용안정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창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역기업의 고용과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내 유관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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