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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1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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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 도래와 산업의 전환,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로 대변되는 시대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고 말했다.

 

양 지사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역점 추진 4대 과제를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특히 새로운 의지를 더해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목표로 다채로운 도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양 지사는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등 눈앞에 놓인 현안과제 해결에도 더욱 집중하겠으며 구체적 실천항목이 이미 마련된 만큼 하나 하나 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함께 도정을 이끌어 나가야 하며 우리가 마음을 합쳐 서로 힘을 모을 때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를 반드시 해결할 수 있으며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 지사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남 보훈공원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참배에는 남궁영 행정부지사,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를 포함해 20여명의 실국원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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