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 이명수입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힘차게 밝아왔습니다.
아산시민 모두 새해에 원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고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일치단결하여 그 어떠한 고난과 위기에도 의연하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12척의 배로 왜군을 크게 무찌른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우리의 선조들처럼 우리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지난 한해 짊어지었던 무거운 짐은 모두 내려놓으시고 새해에는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발전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인무원려 난성대업(人無遠慮 難成大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라는 뜻으로 논어에 나온 말로써 안중근 의사께서 여순감옥에서 남긴 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현 정부는 당장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여 앞날을 고려하지 않는 정책으로 인해 오히려 국민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멀리 바라보고 생각하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씀은 지금 상황에서 국가정책을 결정하는데 더욱 참고해야 할 중요한 화두로 생각됩니다.
또 맹자 편에는 하필왈리(何必曰利)라는 말도 있습니다.
어찌 반드시 이익이 되는 것만을 말하는가라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을 비판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서로 이익만을 취하려고 한다면 나라는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조금씩 양보하고 합의를 이끌어 낼 때 우리 대한민국은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이 말을 잘 새기고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 펼쳐나가겠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아산시민과 충남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그리고 충남도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에는 더 나은 아산, 더 밝은 충남, 더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해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우리 아산, 충남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자세로 항상 시민과 도민 여러분 곁에서 동행하겠습니다.
새해 아침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아산시민 과 충남도민 여러분의 꿈도 올 한해 희망차게 떠오르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댁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2019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9. 1. 1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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