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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1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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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민선7기 충남 체육 비전을 공유하고 체육 현장 관계자들 간 소통을 위한 2018 충남체육, 그리고 2019 행사가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충남스포츠포럼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도와 시군 체육담당 공무원, 직장운동경기팀 감독, 스포츠포럼 위원, 체육회 이사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문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의 회원종목단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과 양 지사의 민선7기 충남 체육 정책 방향과 비전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특강을 통해 “스포츠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세대와 계층, 이념 등으로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을 촉진제이자 매개체며 특히 고령화 시대 의료 복지 예산 증가보다 스포츠 복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스포츠 복지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의료비 부담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적 부담, 노인 빈곤과 자살 등을 해결할 열쇠며 고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스포츠 복지는 현장 체육인 여러분과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에도 충남 4S 정책아카데미와 충남스포츠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충남 체육의 자생력을 높이고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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