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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7 22: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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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와 초등학생 학부모자녀를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현직 초등학교교사인 이상미 교사를 초청해 다문화가족 학령기자녀 부모역할교육 당당한 학부모되기 교육을 실시 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과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 역량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입시정보와 학교생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교육의 교육체계와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지원프로그램(나이스), 다문화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사이트 (레인보우) 정보를 제공했다.


또 2019년 새롭게 바뀌는 교육 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초등학교 가기전 예방접종등 놓칠수 있는 준비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체크해 보며 취학전 다시한번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됐다.


대부분의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아이들이 또래 학령기 친구들에 비해 읽기, 말하기, 쓰기 등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는 것에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는 것을 고려해 학부모에게 입학 초기 적응교육 과정에서 한글교육의 초기에 학습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결혼이주여성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불안감이 줄어들었으며 집에서 아이를 위해 부모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적어 보았으며 경험이 없는 한국에서의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는데 대한 두려움을 해소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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