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엄사면주민자치센터 소회의실에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올해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허브화 추진 사업 경과보고와 엄사면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 추진 결과 등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계층과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200여건 1억여원의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성과와 함께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0가구에 긴급생계비와 난방유 지원 사업비로 500만원을 지원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내년 협의체 중점 추진사업으로 구상하고 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사랑나눔기부 운동과 협의체 분과별 중점 추진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인철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엄사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