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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6 1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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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가 에너지 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강릉 펜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 유통분야와 사회취약계층시설 안전점검과 집중 안전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내년 2월말까지 한파로 인한 위험과 사고우려가 있는 취약시설과 계층을 우선 점검하고 내년 3월말까지 LPG공급시설 5개소와 특정가스 사용시설(다중이용시설, 산업체 등),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가스, 전기시설의 안전점검, 안전관리 교육 훈련여부 등을 확인하고 점검결과 안전 등 관리 부적합 시설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고 기준 위반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병년 지역경제과장은 “강릉 펜션사고처럼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와 시민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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