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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5 2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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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충남도청에서 충남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양승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오텍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3년연속으로 매년 2000만원씩 총6000만원을 충남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했다.


오텍그룹은 2000년 충남 예산에 특장차 제조공장을 시작으로 오텍캐리어, 오텍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한국터치스크린 등 계열회사를 추가하면서 국내 주요 중견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수송 서비스 업무 수행을 맡아 진행 한 바 있다.

 

또 기업의 오너인 강성희 회장은 평소 장애인 복지에 큰 관심을 갖고 현재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으로도 역임하고 있으며 올 12월말에는 세계보치아연맹(Bisfed)이사인 보드맴버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장애인 체육활동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활동의 큰 원동력이 되며 오텍그룹은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 활동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도내에 우수 기업이면서 장애인체육에 큰 기여를 해주신 강성희 회장님과 오텍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공한 기업들의 사회봉헌 정신을 우리 충남도에서도 귀감을 받아 내년에 창단되는 시각장애인 골볼팀과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설치 운영 등 다양한 장애인 체육정책을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도내의 우수한 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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