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관내 50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작은 군정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2월 초 신청을 받아 설치된 작은 군정 홍보관에는 부동산전자계약설명서, 도로명주소 등 부동관 관련 자료와 예산소식지, 군민 안심보험제도, 주민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군정 홍보물을 비치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부동산중개업소는 외지인과 주민들이 부동산을 사고팔 때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으로 관련 정보를 얻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예산군 이미지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거 동네 사랑방 역할을 했던 중개업소에 작은 군정 홍보관이 설치됨으로써 군정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