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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8 2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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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공동체 분야 주민과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와 민관협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된 다양한 영역의 공동체 활동성과 공유와 민관협치 포럼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동체와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공동체 비전 세레모니,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정책 토크쇼, 민관협치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공동체 비전 세레모니는 함께하는 동동체, 더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참여형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 우수사례 발표와 정책 토크쇼는 올해 공동체 영역별 가치 확산 행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한 자리에서 공유해 공동체 영역 간 연계 필요성과 상호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소개된 사례는 아산시 송악면 공동체, 당진3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꽃길가꾸기 국화동호회 등 도의 대표적 공동체 사례들로 큰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공동체 융복합 발전을 위한 민관협치 과제를 주제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는 민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으며 세대 간 이해 부족, 자살, 빈부격차로 인한 갈등 등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자발적인 노력과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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