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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8 1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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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은 오는 21일 화려하고 가슴 벅찬 감동의 하모니가 울려 퍼지는 2018 GUGAK FANTASY(국악 판타지)를 무대에 올린다.

 

2018 국악판타지는 국악연주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공우영의 지휘로 국악관현악과 강한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태평소 연주자 김경아, 믿고 듣는 명품 보이스의 가수 박기영, 시대와 장르의 구분을 초월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 김덕수패사물놀이의 협연이 함께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15 취임해 대전시민들에게 국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에 힘쓰고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유럽순회공연을 통해 국악을 세계로 알리는 등 국악문화 발전에 앞장 선 공우영 예술감독 퇴임 공연이다.

 

박경훈 작곡의 위촉초연곡 국악관현악 창파를 시작으로 성악단이 함께하는 아리랑 연곡,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길 캐럴 메들리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태평소 협주곡 연가는 태평소 음악의 신세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주목받는 태평소 연주자 김경아가 선보이는 파워풀한 무대다.

 

또 감수성 넘치고 파워풀한 보이스로 관객을 압도하는 가수 박기영의 무대는 화려하게 한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뜻깊은 송년의 밤을 선물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김덕수패 사물놀이 협연은 관객들에게 꽹과리, 징, 장고, 북 등 사물악기의 신명나는 리듬으로 송년분위기를 한껏 흥겹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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