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3월 1일 청사 내 4층 여민실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세종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이춘희 세종시장의 기념사, 유족대표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기념식 후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기념공연과 함께 독립 33인 포토 존 운영, 희망태극기 트리 만들기, 태극기 샌드아트, 순국선열 추모 글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 후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식과 음악회는 당일 참석자가 많을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