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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6 0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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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박물관에서 도 시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산림병해충 담당자, 예찰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아파트, 학교, 공원 등 생활권에서 돌발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 인력에 의한 체계적인 예찰 방제 시스템을 구축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2018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주요시책 설명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방제전략, 재선충병 예찰과 시료채취 방법, 도내 일반 병해충 등 예찰과 방제 요령 전반에 대해 설명됐다.


강길남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병해충의 방제는 담당자의 전문성과 방제의지에 따라 성패가 갈리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림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병해충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예찰모니터링요원 2명과 시료채취 전담반 4명 등 예찰인력을 투입해 주요산림병해충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정밀 진단을 통해 피해확산 저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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