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콩이 청국장으로 변하는 과정과 콩 만져보기, 소리 들어보기, 청국장 가루 냄새 맡기, 청국장 가루로 쿠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원장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냄새 때문에 잘 먹지 않는 청국장을 가루로 내어 쿠키를 만들어 봄으로 어린이들에게 발효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374곳을 직접 방문해 위생 지도를 실시하고 어린이 식단과 표준 레시피 개발과 보급,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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