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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0 18: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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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하는 평촌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 이동로 확보를 위해 평촌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평촌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390억원을 들여 서구 평촌동 평촌일반산업단지 ~ 유성구 방동 국도4호선까지 3.0㎞구간에 대해 왕복 2차로 폭 1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29일 사업노선 확정과 총사업비 조정을 승인 받았다.

 

사업 추진일정은 2019년 상반기에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추진하고 2019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21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진입도로 개설로 평촌일반산업단지는 기존 벌곡길 4차선 이외에 국도4호선에 직접 접속되는 도로가 신설돼 향후 서대전 I.C와 계룡 I.C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평촌산단 진입도로 총사업비 승인에 따라 국비 260억원과 시비 1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승인과정에서 수차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한 결과 당초 대비 국비는 28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시비는 79억원을 절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전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2019년 상반기 보상을 추진하고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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