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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21: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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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엽 씨가 호서대 18학번 새내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해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서대학교는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된 2018 Can Do Week 토크콘서트에 이승엽 씨가 참석해 특강과 사인볼 행사를 가졌다.

 

호서대의 Can Do Week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과 학교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호서대학교의 연례행사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이승엽 씨는 21일과 22일 토크콘서트에서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 정철상 교수의 진행으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으며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을 하냐"는 질문에는 "가족들 생각을 하면 힘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제 막 학교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신입생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인생 선배의 조언들을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태연 학생(디지털기술경영 전공)은 “TV에서만 보던 이승엽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해준 대학에 감사하며 본인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이승엽 선수의 조언처럼 호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내 전공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의 이번 Can Do Week는 21일과 22일은 인문융합대, 사회과학대, 과학기술융합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2일과 23일은 생명보건대, 공과대학, 예체능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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