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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0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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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보령제약 예산공장㈜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에서 가족회사 협약식을 열고 산학교류와 현장실습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며 안정적인 영업 물량 지원과 글로벌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취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가동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충남도립대학교는 보령제약 예산공장 인력 수요에 발맞춰 자치행정과와 소방안전관리과, 전기전자과 등 재학생을 중심으로 방학 중 현장실습과 산업체 견학지원 등을 지원하고 제약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GMP 교육을 실시해 취업문을 넓힌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현장실습과 견학지원 등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면 우리 사회는 따뜻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이번 협약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 진로와 취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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