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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5 22: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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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탕정새마을금고는 아산시 최초로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새마을금고 회원과 일반 주민 약200여명의 참여 속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MG희망나눔 금융교실 강사과정을 수료한 신우새마을금고 최선미 차장이 강사로 나서 보이스피싱의 정의,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 피해구제 신청방법, 금융사기 예방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용두리 거주 A 씨는 “그 동안 모르는 전화가 올 때마다 항상 보이스피싱을 걱정했는데 오늘 교육으로 불안에서 해소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새마을금고는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한 차례씩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고객을 설득해 7000여만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등 지역금융기관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탕정새마을금고 남오현 상무는 “주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새마을금고의 역할이며 주민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주민과 함께 하는금융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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